최근엔 맥 라이언과 연애 때문에 오르락 내리며 이름을 알렸지만 John Mellencamp은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이다. 이쪽 계열의 음악들이 그렇듯 한국에선 별다른 인기가 없지만 데뷔 이래 쉬지 않고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1989년 앨범 Big Daday에 수록된 곡으로 가슴을 저미는 가사가 일품이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현실을 떠올리게 만드는데 발매 당시 차트 성적은 저조한 편이었지만 뮤지션 본인이나 그의 팬들이 좋아하는 곡으로 늘 언급되는 명곡이다. A 사이드에는 앨범에 수록된 것과 동일한 버전, B 사이드에는 어쿠스틱 버전이 수록되어있는데 이 어쿠스틱 버전은 2005년 앨범이 리마스터를 거쳐 재발매되었을 때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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