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abian2 Kasabian - For Crying Out Loud 2017년에 발매된 Kasabian의 앨범. Bless This Acid House, You're In Love With A Psycho를 듣고 바로 사야겠다 마음먹었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꺼내들으니 Wasted도 좋고 Are You Looking For Action?의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후반부는 루프걸고 한 10분정도 더 늘려서 오래 듣고 싶어진다. 초기 앨범들에 비하면 덜 공격적이지만 여전히 적당히 늘어지면서 춤추고 싶게 만드는 앨범이다. 아쉽게도 바이닐 자체는 프레싱 상태가 좋지 않은 편으로 B 사이드에 여러 이슈들이 있는 편이다. 그나마 시디라도 보너스로 들어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되나? 이외에는 미국에서 찍은 바이닐도 있는데 거기도 프레싱이 좋지 않은 곳으로 유명한 곳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2022. 7. 2. Kasabian - Kasabian 2004년 사이키델릭하고 그루브가 넘치는 데뷔앨범을 나타난 밴드 Kasabian. 막상 처음 데뷔했을땐 clubfoot 한곡 정도만 관심있다가 2005년 Oasis의 투어중 서포트밴드로 나선 라이브를 본뒤부터 생각이 달라져서 앨범이 나올때마다 꾸준히 찾아 듣게 되었다. 앨범의 시작 Club Foot부터 L.S.F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히트곡 메들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lub Foot이 끝나고 이어지는 Processed Beats에서의 베이스와 드럼이 만드는 흐름도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다. 앨범 후반부에 있는 Butcher Blues도 좋은 곡이다. 발매된지 좀 되고 인기 있었던 앨범이란 기억때문에 바이닐로 하나 더 사둘까하고 알아보는데 은근 여러번 안찍어서 중고도 그렇게 싸진 않은 것 같다.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