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es Of Wrath1 Spear Of Destiny - Grapes Of Wrath Theatre of Hate 이후 커크 브랜든이 결성한 Spear Of Destiny의 데뷔 앨범. 고딕 록, 포스트 펑크 성향의 사운드가 흥미로운 앨범으로 모든 곡을 커크 브랜든 혼자 썼다. 이 앨범은 뒤로 갈수록 더 강해지고 인상적이기도 하지만 앨범의 포문을 열고 발매 당시 두 번째 싱글로 낸 'The Wheel' 같은 좋은 곡들도 지나치기엔 아쉽다. 기회가된다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Grapes Of Wrath' 같은 곡은 좋은 오디오 시스템을 가진 곳에서 크게 들어보고 싶다. 국내든 해외든 염가반 코너에서 찾을 수 있을 앨범인만큼 하나 보이면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2023.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