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ee Design1 The Free Design - Kites Are Fun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The Free Design의 1967년 데뷔앨범. 일명 데릭 패밀리로 불리는 가족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이 데뷔앨범에는 따뜻한 햇살같은 곡들이 앨범에 가득채워져있다. 이들의 음악은 Cornelius, Pizzicato Five, Stereolab등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전곡 다 좋지만 역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앨범 제목이기도 한 Kites Are Fun이다. 앨범엔 Beatles의 Michelle, 끌로드 를르슈의 영화 '남과 여' 수록곡인 Francis Lai의 A Man And A Woman의 커버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오랜만에 꺼내든 레코드는 오랜만에 꺼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아 보이는 스크래치에 당황했지만 별 문제없이 아주 잘 나온다. 모 레코드샵이 균일가.. 2022.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