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미리 킵했던 앨범들 위주로 구매했는데 이 앨범들 대부분 상태 대비 가격은 다 저렴하게 산 편이라 나름 선방했다. 일본 앨범을 한 5장 정도 샀는데 그중 Anli & Moses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앨범 Super Street Car을 산게 이달의 수확이라면 수확 아닐까 싶다. 블루스도 조금씩 듣고 있어서 Freddie King 앨범도 한장 샀고, 트윈픽스 사운드트랙은 은근히 레코드샵들에 오랫동안 재입고가 잘 안돼서 언제 다시 들어오나 싶었는데 이번에 들어와서 보인김에 샀다. 비치하우스 최근 EP도 좋게 들었었는데 RSD 버전은 구매 못하고 5월에 발매된 버전으로 샀다. 브랜뉴 헤비스, 누 펑크 컴필등은 앨범 여러 장사니 그냥 보너스로 받았다. hard beat 같은 컴필레이션은 흥미로운 앨범인데 나중에 한번 따로 소개글을 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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