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사람들이 더하다고 시세보다 너무 후려치는 레코드샵들도 좀 있는 것 같다. 새로 찍을 일이 없거나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거라면 당연히 이해가 되지만 너무 많이 팔려서 현지에서 몇 달러 하지도 않는 굴러다니는 걸 비싸게 파는 걸보면 그냥 한 명 걸려라 식인 것 같고 판은 별로 없지만 대충 인스타 각 뜨면 그냥 괜찮은 삽인건가 싶다. 하긴 요즘은 소매가가 정해져 유통되는 것도 말도 안 되는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곳도 있으니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겠다. 여기저기 안 가본 곳들 가는 것보단 자주 가던 곳 위주로 가면서 직구나 하는 게 속 시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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