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황, 피리, 양금 등을 연주하는 박지하의 3번째 앨범이다. 빛의 다양한 형태를 표현해 보려고 했다는 앨범 소개처럼 앨범을 듣고 있다 보면 때론 스며들고 어느새 천천히 사라지는 빛에 대한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그려보게 된다. 처음 들었을 땐 괜찮지만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자꾸 몇몇 곡들이 생각나서 구매한 앨범이다. 커버 아트 디렉션은 포스트 포에틱스가 맡고, 커버 사진은 구본창이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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